특수 클리닉
서울 정신건강의학과의 특수클리닉을 소개합니다.
소진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소진증후군 (번아웃 증후군) 직장인 정신건강

이전과 다르게 일이 안되고
무기력하다면 번아웃(burn-out)
의심해야합니다.

소진 증후군이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에서 호소하는 증상을 보면 주로, ‘아무것도 하기싫다.’ ‘이전정도의 능률을 내기가 너무 힘들다.’ ‘왜 이렇게 사나 싶다.’ 등을 자주 말씀하십니다. 즉, 이전과 다르게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이 상실되며, 공감 능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서, 개인적인 업무의 효율이나 성취감이 저하됩니다. 우리가 평소 흔하게 사용하는 용어인 슬럼프와 유사하게 들리기도 하고, 심한 경우라면 우울증의 증상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들어 발병 연령이 점점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직장내 스트레스 요인, 직업의 특성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약간의 휴식과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통해 쉽게 벗어날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

월경전 증후군 여성정신건강

PMS는 흔한 질환이라고 무시하기엔
사회경제적 손실이 너무 큽니다.

여성 1/3 정도는 생리시기가 가까워 짐에따라, 붓는 느낌, 긴장감, 민감함, 피로감 등의 정서 변화, 집중력/결정력 장애, 두통, 수면 장애, 식이문제와 같은 월경전증후군의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며, 여성 1/20 정도는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나, 생리 전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함유 음료도 증상을 악화시킬 있습니다. 보통 생리 전, 14~10일정도 전부터 시작하여 생리시작 직후, 혹은 시작후 2~3일 뒤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도가
오히려 많기에 다들 겪는 일이겠거니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큽니다. 이로 인해서 일상적인 직업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드물지 않고 월경전증후군 시기에 주변사람들과의 인간관계문제가 생겨서 고초를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러가지
보존적 치료, 스트레스 관리와 신체관리가 중요합니다. SSRI 계열의 약물 몇가지 증거가 있는 식품물질을 통해서도 많은 경우에 증상경감을 보여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로 호전 있습니다.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여성정신건강

산후우울증의 치료에는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가족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산모들은 출산 이후 우울감(blues)을 호소하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입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모의 50% 이상에서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s)을 호소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우울감, 감정기복, 수면장애, 불안 등을 호소하며, 대개 출산 2~3일부터 발생하여 2주 정도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일부 산모들은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우울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산후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이라고 합니다. 산모 10~15% 정도에서 나타난다고 하며, 일반적인 우울증상과 함께 아이와 관련된 증상도 나타나는데, 아이에 대한 부적절한 감정표현, 스스로나 아이에게 해를 끼칠 같은 두려움, 폭력적인 행동, 나아가, 자살이나 영아살해에 대한 생각까지 나타날 있습니다. 대개 산후우울감에 비해서 좀더 늦은 시기에 발생하여(분만 3개월 정도) 1년이상 지속될 있습니다.

높은
발생률을 가지고 있으며, 방치하였을 때는 본인뿐 아니라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양육이 어려워서 아이의 성장 발달이 어려우며, 애착형성에도 장애가 됩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생물학적치료, 정신치료를 통한 치료반응이 좋으며 후유증으로 발생할 있는 기분장애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할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성인ADHD

성인ADHD

성인 ADHD는 집중력 감소와 더불어
종합적인 정신건강문제를 동반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을 주증상으로 보이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다른 정신건강문제가 동반됩니다. 집중력 저하와 과잉행동도 뇌에서 우선순위 결정, 계획 수립 기능의 문제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이며 이러한 결핍을 보충하거나 보충하려고 노력하지만 잘되지 않는 경험으로 인해, 불안, 불면, 초조, 감정기복과 같은 문제가 자주 동반되는 것입니다.

성인
ADHD는 5% 정도의 유병율을 보이나 50~80%의 아동기 ADHD는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 어린시절에 발생한 ADHD가 성인까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성인
ADHD는 소아 ADHD에 비해서 일상생활에서의 역할 수행문제가 가장 크게 불편해하시는 것들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약속을 잘못지키거나 업무를 마치기 어려워하며, 가만히 있는 것을 잘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오랜 기간 우울증상이나 행동문제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잦은 사고, 조직생활이나 정해진 틀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며, 중독에도 취약해집니다. 일반적인 조절능력이 저하되어서 수면주기 또한 망가져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스로가 분노조절장애나 적응장애가 있다고 여기기도 하며, 자존감이 낮아져 성취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종합적, 복합적인 문제들이 있기에 소아의 ADHD와는 다르게 약물치료적 접근에도 다소 차이가 있으며, 단순이 주의력 결핍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이에 의한 다른 사회적, 정신적 문제에도 접근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행히 치료에 대한 반응은 좋은편입니다. 특히 약물치료에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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